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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안 드는 사람 성격 특성과 떼쓰기 전략 서로 통하지 않는 사람은 정 관계로 발전했다고 볼 수 없다. 한국인은 내가 정을 느끼면 상대방도 나에게 정을 느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고 싶은 마음, 받고 싶은 마음'이라는 카피처럼 정 관계에 있는 사람은 서로 정을 주고 싶고, 받고 싶어 한다. 정의 법칙은 일방향이 아니라 쌍방향인 것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정이 안 드는 사람 성격특성, 개인주의와 능률주의 부정적 인식, 떼쓰기 전략, 정은 한국인의 심리적 보호막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 정이 안 드는 사람 성격특성 우리 주변에는 정이 안 가는, 그래서 정이 들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들이 정이 안 가고, 정이 안 드는 사람들일까? 정이 안 드는 사람들은 어떤 성격특성을 갖고 있을까? 정이 안 드는 사람들이 갖는 성격특성은 다음과 같.. 2023. 2. 3.
맹목적 부자유친, 부모는 의미 있는 타인이다. 맹목적인 애착과 지나친 기대는 자녀에게 부담과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자녀에 대한 적절한 지도와 조언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진정한 부자유친의 모습은 아닌 것이다. 사랑과 기대는 바람직하지만, 그것이 건전한 철학과 이성에 토대를 둔 것이어야 하며, 그것의 표현방식에는 지혜와 기술이 필요하다. 이성을 마비시키는 부자유친, 맹목적 부자유친에 대해 알아보며 부모는 자식에게 의미 있는 타인이라는 생각을 가져야한다. ◆ 부자유친은 이성을 마비시킨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7일 군복무중인 대학생의 중대장을 사칭, 가족들로 부터 금품을 받아 가로챈 원모씨(25)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원씨는 지난해 우연히 알게 된 도모군(22)이 휴학 후 군에 입대한 사실을 알고, 지난 20일 도군의 어머니(53)에게 전화를 걸어 자.. 2023. 1. 26.
부자유친 뜻, 부자유친의 법칙, 부자유친의 긍정적 효과 부모와 자녀는 천륜 관계로 맺어져 있으며, 본능적, 천성적으로 끊을 수 없는 관계를 형성한다. 부모와 자녀 의 사랑은 본능적이다. 이런 끈끈한 관계인 부자유친에 대한 실험과, 부자유친의 법칙, 부자유친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 부자유친 뜻? 부모는 자식에게 인자하고 자녀는 부모에게 존경과 섬김을 다하라는 말이다. 고생하는 엄마를 떠올릴 때 아이들의 성취도는 크게 올라간다. 초등학교 재학 중인 10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수수께끼 유형을 제시하여 풀도록 하고, 얼마나 과제에 오래 매달리고 과제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살펴보았다. 연구에는 미국에 사는 일본아동, 중국아동과 백인아동들이 참가했다. 아이들은 서로 다른 3가지 조건 즉, 1. 스스로 풀고 싶은 수수께끼를 선택해서 푸는 조건, 2... 2023. 1. 24.
비언어적 의사소통 '눈치', 눈치를 보는 이유, 주는 이유 한국인의 심리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필요한 개념 중 하나가 눈치이다. 눈치란? 자신의 속마음이나 감정, 욕구, 이해관계, 생각 등을 상대반에게 직접 노출하지 않은 채 간접적 단서를 통해 상대마음을 예측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인의 대인관계에서 중요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눈치'와 눈치를 보는 이유, 주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 비언어적 의사소통 '눈치' 한국인의 대인관계에서 눈치가 중요하다. 눈치가 잘 발달되어 있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눈치 관련 표현이 풍부하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 - 절에 가서도 눈치가 있으면 젓국을 얻어먹는다. - 눈치로 밥 먹고 산다. 말에 뼈가 있다. - 눈치 없어서 탈, 눈치 많아서 탈 - 싫은 내색을 하지 마라. 눈치 잘못짚었다. - 속 보이는 이야기하지 마라. .. 2023.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