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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실연의 아픔, 실연의 상처 극복하는 5가지 방법

by 이태원 신사장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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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뜨거운 사랑을 나누었던 많은 연인이 이별을 경험한다. 영원히 변치 않겠다는 맹세를 수차례 나누었던 연인들도 여러 가지 이유로 결별을 한다. 그 이유는 다양한데 호감과 매력의 상실, 갈등 해결 실패, 다른 연인의 출현, 부모의 반대 등 있다. 실연은 사랑의 상실로 실연을 하게 되면 다양한 심리적 후유증을 겪게 된다. 실연의 아픔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시는 누군가를 사랑하지 못할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인간관계 심리학 책 표지 이미지
인간관계 심리학

 

 대부분의 사람은 실연의 아픔을 극복한다.

  1.  자신이 실연으로 인해 아파하며 슬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라.
    연인과의 이별로 인한 아픔과 슬픔이 실연에 대한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사실을 자각하라.
    많은 사람이 실연으로 인해 자신처럼 아파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아픔을 이겨 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충분히 아파하고 슬퍼하라.
    실연의 아픔을 부인하거나 숨기려 하지 말라.
    아픔의 체험은 치유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3. 가능하다면 1~2주 정도 일상적 생활로부터 벗어나라.
    환경의 변화를 통해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행을 떠나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환경의 변화는 침체된 감정을 전환하는 계기가 된다.

  4. 실연에 대해 반성해 보라.
    실연의 원인과 과정을 생각해 보라.
    실연은 사랑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와 환상에 기인할 수도 있고,
    상대방으로부터 사랑받고자 하는 지나친 욕구에 기인할 수도 있으며,
    사랑의 감정에 휩싸여 상대방과의 관계를 왜곡하여 판단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반성을 통해 실연의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5. 일상생활로 돌아오라.
    실연으로 인해 잠시 궤도를 이탈했던 상태에서 정상적 생활의 궤도로 되돌아오라.
    소홀히 했던 인간관계를 복원하고, 학업이나 직업에서의 공백을 회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실연의 상처는 다양하고 사람에 따라 현상이 다르다.

  • 정서적으로 우울
    일상생활에 의욕과 흥미가 감소하고 활동량이 줄어든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과 후회의 감정이 뒤따른다.

  • 인지적 기능에 변화
    주의가 산만해지고 정신 집중력이 저하되어 지적인 업무수행능력이 떨어진다.
    아울러 판단력이나 기억력도 일시적으로 저하된다.

  • 여러 가지 행동상의 변화
    학업이나 직장 생활에 소홀해진다.
    대인관계가 위축되며 사람 만나기를 회피하고 칩거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괴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과도한 음주를 하거나 무절제한 생활에 빠져들 수도 있다.

 

 실연 방어하는 우리들의 유형

실연은 아프고 고통스럽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고통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방어 수단을 사용한다.

  • 실연을 당하기 전에 먼저 이별 선언
    거부당한 실연보다는 거부한 실연이 덜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자신을 거부할 듯한 조짐이 보이면 먼저 상대방과의 절교를 선언함으로써 실연의 고통을 피한다.

  • 상대방의 가치를 평가절하
    한 때 사랑했던 상대방이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거나 결점과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고 평가절하함으로써
    실연의 아픔을 감소시킨다.

  • 사랑이 아니었다고 관계를 평가절하
    그저 좋아했을 뿐 진정으로 깊이 사랑한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 다른 이성 관계로 도피
    실연하여 혼자 남게 되어 느끼게 될 고독과 고통을 피하기 위해 새로운 이성관계로 옮겨 간다.

 

 

이 세상 살아가면서 실연 경험 없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사람을 많이 안 만나본 즉, 외로움이 강하거나 외로움을 많이 경험했던 분들이 이별후유증이 더 크다고 한다. 끝이 있어야 시작이 있는 것이다. 

사랑할 땐 아낌없이 사랑하고, 어쩔 수 없이 이별할 때엔 헤어짐을 인정하는 건강한 이별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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